
석사 졸업 후, 전문연구요원으로 신규 편입하여 복무 시작하게 되었다! 신분은 군인이지만, 회사 안에서는 전혀 못느껴질정도로 대우나 급여에서 차이를 두진 않는다. 석사전문연구요원은 현역 보충역 관계없이 36개월 복무해야하고, 그 사이에 3주간 훈련소에 다녀와야한다. 일단 편입이 되면, 회사와 근로계약한 직장인이기도하면서, 군인이기도한 이중신분(?)이 되는 것 같다.
많이들 물어보는.. '전문연구요원이라서' 더 취업이 어렵진 않다.
오히려 더 가파르게 성장하고자하는 스타트업들에서 fit에 맞는 사람들을 채용하려는 수요가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회사 pool자체가 크진 않다보니, 본인 연구 분야에 맞는 곳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울 수도 있다.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던 건? 신입 포지션이어도 바로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 였던 것 같다.
연구 욕심 때문에 박사에 대한 고민을 졸업 직전까지 해왔었지만, 회사에 와보니 오히려 대학원생보다 더 치열하고 바쁘게 연구하고 개발하는 이 분위기가 또 다른 큰 배움과 성장을 가져다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직은 팀원분들에 비해 손도 많이 느리고, 잘 못하긴 하지만..ㅎㅎ 뒤쳐지지 않게 더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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